HOME > 관련기사 (4.11총선)카드사·가맹점 "수수료 체계 큰 변화 없을 것" 18대 국회가 '표(票)퓰리즘'비판 속에 통과시킨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개정안이 19대 총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또 다시 변화를 맞이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법 개정안은 여야 모두가 합의한 사항이고 이미 법제화가 이뤄진 만큼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게 카드업계와 가맹점업계의 공통된 입장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12일 "한쪽의 공약이 아닌 여야 모두 가맹... 19대 총선사범 '급증'..18대 비해 38.4%나 늘어 제19대 총선 결과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되거나 구속된 인원이 지난 제18대 총선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선거가 하루 지난 12일 현재 입건된 선거사범은 1096명으로, 이 가운데 39명이 구속됐다. 또 당선자 중 79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1명이 기소됐으며 73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 불기소 된 인원은 5명이다. 이번 총선과 관련해 입건된 인원은 ... (4.11총선)한숨 돌린 재계..한미FTA 전도사 '김종훈' 당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창과 방패'가 맞붙은 강남을 지역구에서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하며 재계가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강남을은 일찌감치 선거의 주제가 한·미FTA로 잡혀 관심을 끌었다. 김종훈 후보는 한·미 FTA 협상을 이끈 장본인이며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는 한·미 FTA의 폐기를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선거 전 대기업들은 범야권의 한미 FTA 폐기 ... (4·11총선)다시 탄력받는 '부자증세' 與-野-政 3각 갈등 총선 이후 최대 정책이슈 중 하나는 '증세'다. 여야 모두 공약으로 내세웠던 복지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수십조원의 추가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증세는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대선이라는 대형 정치이벤트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증세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따라서 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 다수의 서민들에게 나눠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