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제로금리 유지..통화 완화책 '無' 일본의 제로 금리가 이 달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이날 열린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0~0.1%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시장에서 기대했던 새로운 통화 완화정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BOJ 관계자는 "대외 경제가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유럽 경제가 다소 개선되는 조짐... 고노 BOJ 이사 내정자 "日 정치인들 현실성 없어" 일본은행(BOJ) 이사회 멤버로 지명됐던 고노 류타로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가 자신의 인준을 거부한 일본 정치인들에 대해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고노 내정자는 "정치인들이 통화 완화정책이 정부의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있다"며 "여당 의원들까지 같은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 매우 놀랍다"고 전했다. 전문가들... 日 내각부 "BOJ와 시장교감 더 늘려야" 최근 시행된 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조치에 대해 시장과의 교감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일본 주요 언론은 후루카와 모토히사 내각부 경제재정정책 대신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난달 단행된 통화완화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시장 및 대중과 소통 강화 등 할 일이 더 많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보도... (日증시출발)급등 피로감에 '숨고르기'..하락 출발 일본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27.76엔(0.30%) 하락한 9232.58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그리스 악재가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신들을 통해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이 오는 4월 그리스 선거 이후로 연기될 수 있다는 내용이 ... "BOJ, 인플레 목표치 제시할 수 있다" 일본은행(BOJ)이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더욱 정확히 설명하는 방법을 논의할 것이란 내용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13일부터 통화정책회의를 가지는 BOJ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는 최근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하락)을 방지하려는 시장과 정치권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BOJ는 '목표'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