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영업익 '반토막' 철강업계, 2분기는? 지난해에 이어 철강업계가 불황의 그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1분기에는 원자재가 상승이 철강업계의 발목을 잡아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등 주요 업체의 영업이익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분기부터는 우울한 실적을 벗어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포스코, 영업이익 반토막 전망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1분... 정부 '박막형' 태양전지 투자 확대에 업계 '탁상행정' 정부가 태양광 분야 연구개발 투자 무게 중심을 결정형 전지에서 박막형 전지로 옮기기로 하면서 업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폴리실리콘이 주재료인 결정형 태양전지가 전체 태양광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6%인데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미미한 박막형 전지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키로 한 것에 대해 현실을 고려치 않은 투자 계획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태양광 산업의 ... 한일, 철강시장 불합리한 수입규제 '우려'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지역 신흥국들의 불합리한 수입규제가 자유무역질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5일 도쿄에서 제13차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를 열고 양국 정부와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업계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협력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동남아국가연합(... 동국제강, 실적 모멘텀은 약하나 PBR 매력 존재-HMC證 HMC투자증권은 6일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실적 모멘텀은 약하나 PBR 매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의 1분기 실적(IFRS 별도 기준)은 매출액 1조4306억원, 영업손익 -201억원, 순이익 -17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손익이 (-)를 기록하는 배경은 후판가격 인하로 지난 4분기에 이어 후판 부문의... 동국제강노조, 18년 연속 임금협상 사측에 위임 동국제강(001230) 노조가 5일 2012년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18년 연속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진행했다.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최근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동국제강의 브라질 제철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여 데 회사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임금협상을) 위임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 동국제강 ... 세아베스틸, 1분기 실적 선방 기대..'매수'-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4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선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불확실한 경제환경, 비수기 수요둔화, 단가인하 등이 겹쳐 영업환경이 크게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 훼손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 성수기인 2분기 영업환경은 아... 철강협회, 나무심기 행사 개최 철강업계가 나무심기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방죽근린공원에서 포스코(005490), 동국제강(001230), 현대하이스코(010520), 동부제철(016380) 등 철강업체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년 연속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철강업계 연합 봉사단은 숲 조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0.2헥타르(... 철강협회, 中 불량 철강재 수출 자제요청 중국산 불량 철강재 수입으로 골머리를 앓는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 철강업계에 수출 자제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3일 중국 상해에서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과 왕효제 중국철강공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중국강철, 보산강철 등 한·중 주요 철강사의 수출 마케팅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봉... 강관協 "해양·에너지부문 등 고부가가치 분야 공동 대응" 강관협의회가 고부가가치 강관의 수요확대를 위한 공동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1일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강관협의회는 먼저 에너지부문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사활동으로 '에너지용 강관 기술요구 특성 및 국내 강관사 대응방안 연구'와 '강관파일 이용 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강업계 "개정 '건기법' 일단 환영..관리점검이 더 중요" 지난 17일부터 건설기술관리법이 개정시행되면서 그동안 철근과 H형강에만 적용됐던 품질확보 의무 대상에 건설용 강판이 새로 추가됐다. 업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산 저가 철강재의 공세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환영은 하지만, 현장단속과 관리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는 반응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20일 "주요 구조물에 들어가는 철강재가 KS인증을 정확히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