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계 "北 로켓 발사, 강력 규탄" 경제계는 13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전국경제인연협회는 이날 북한 로켓 발사 직후 논평을 내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안보와 경제에 충격이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 대한상의 "건설업계, 서울시 주택정책 변화로 타격" 건설업계가 최근 서울시가 내놓은 뉴타운 정비·해제, 재건축 소형비율 확대방침 등의 필요성은 인정했지만 사업차질과 타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매출액 상위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이 건설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87%가 세입자보호와 공공성을 강조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기본적으로 옳거나 궁극적으... 대한상의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선진국의 68% 수준"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이 미국과 영국 등 금융선진국들의 68%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전국 158개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은 선진국을 100점으로 봤을 때 67.6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은행 69.9점, 보험 66.7점, 증권 66점, 여신금융 63.5점, 자산운용 63.1점으... 재계 "현대차 판결, 산업현장 현실 외면" 대법원이 23일 현대차(005380)에서 2년 이상 일한 사내 하청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봐야한다는 원심을 확정한 것에 대해 재계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대법원 판결이 도급계약에 근거한 정당한 업무협조를 파견에 따른 노무지휘로 간주하는 등 산업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며 "기업들이 사내 하도급 활용에 제악을 받아 고용형태의 다양화라... 물류기업 66% "1000원 벌어 50원도 안남아" 국내 물류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지난해 수익률이 5%에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물류기업 200여개사를 대상으로 한 '물류기업 경영실태 및 애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수익률(세전 순이익/매출액)이 0~5%라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65.8%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기업은 6.5%에 달했으며, 2년 전 수익률이 5% 미만이었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