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장관 "북한 로켓이슈 거의 소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북한 로켓발사의 경제적 영향과 관련해 "이슈가 거의 소멸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태퐁이 아니라 열대성 저기압으로 북상하지 못한 채 소멸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일기예보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우리 경제는 이제 어떤 지... (국내뉴스브리핑)韓·美 FTA 1달..관세효과 체감 '미미' 국내 뉴스 브리핑출연: 이한승 기자 한미 FTA가 발효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소비자와 기업은 그 효과에 대해 '글쎄'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제 유통업계는 아직 오렌지를 비롯한 과일을 빼고는 관세 인하혜택을 받은 제품이 본격적으로 수입되지 않아 효과가 미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 FTA가 발효되면 과일과 와인, 육류, 수산물 등의 가격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기대... 날씨지수 파생상품, 한은신고없이 취급 가능‥외환규제 완화 앞으로 증권사가 한국은행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원자재 등 일반상품을 기초로 한 외화파생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된다. 또 날씨지수 옵션, 해상운임지수와 연계한 파생결합증권 등 기존에 취급 자체가 불가능했던 자연·환경·경제현상 기초 외환파생상품도 한국은행에 신고만 하면 취급이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고... 박재완 "G20, 비축유 방출 메시지 전달해 달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유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요20개국(G20)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앞서 15일 회의 참석자들에게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고유가 등 세계경제 리스크에 G20 국가들이 적극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 한은·BIS·IMF "거시경제와 금융시스템 연계 중요" 한국은행,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이 새로운 거시건전성과 통화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은행, BIS, IMF가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거시경제와 금융시스템간 연계성을 감안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거시경제와 금융간 연계성을 이해함에 있어 중앙은행, 감독당국, 국제기구, 학계와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