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경제전망 0.2%p 정도는 왔다갔다 할 수 있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조정과 관련해 "당초 전망과 다를바가 없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찬강연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에) ADB(아시아개발은행)가 발표했고, 한국은행도 오늘 발표를 했는데, 0.2%포인트 정도는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박근혜 "새누리 비상 끝났지만 민생 비상은 끝나지 않아"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우리 당의 비상상황은 끝났지만 민생의 비상상황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의 사명은 민생의 비상상황을 끝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빨리 새 지도부를 구성해서 당을 정상화 시키는 것, 그리고 국민께 그동안 드... 박재완 장관 "북한 로켓이슈 거의 소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북한 로켓발사의 경제적 영향과 관련해 "이슈가 거의 소멸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태퐁이 아니라 열대성 저기압으로 북상하지 못한 채 소멸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일기예보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우리 경제는 이제 어떤 지... (클릭! 투자의脈)제자리 증시..변한 것은 없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13일의 금요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기대는 더 큰 실망을 낳았다.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9%가 넘을지도 모른다는 전망은 무산됐다. 연준과 유럽도 희망을 채워주지 못했다. 다시 제자리다. 단번에 상승추세로 바꿀만한 모멘텀은 없다. 좀더 냉정하게 보자면 글로벌 유동성이 주식으로 적극적으로 들어오거나 빠져나갈 이유가 없는 미지근한 상태로 기계적... 박재완 "G20, 비축유 방출 메시지 전달해 달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유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요20개국(G20)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앞서 15일 회의 참석자들에게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고유가 등 세계경제 리스크에 G20 국가들이 적극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