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중국의 거대 내수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최근 중국이 경제운용기조를 '수출·고성장'에서 '내수 확대·안정 성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중국의 거대 내수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제119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과의 교역 확대, 중국경제 경착륙 가능성, 내수시장 확대 등에 적극 대응할 필... 박재완 "경제전망 0.2%p 정도는 왔다갔다 할 수 있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조정과 관련해 "당초 전망과 다를바가 없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찬강연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에) ADB(아시아개발은행)가 발표했고, 한국은행도 오늘 발표를 했는데, 0.2%포인트 정도는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박지원 "안철수, 정치를 하려면 본류에 들어와야"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16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향해 "정치를 하려면 본류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선출마설이 제기된 안 교수의 거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박 최고위원은 "정치를 할려면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민주당에 들어와서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경쟁을 ... 정세균 "안철수, 민주당에서 경쟁하자" 19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중구에 당선된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6일 "(안철수 교수가) 민주당에 들어와서 잠재적인 대선후보들과 경쟁을 하는 것이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과거에 산업자원부 장관을 할 때 만난 적도 있고, 이후 1대 1로 만난 것은 아니지만 잘 알고 있다"면서... 박재완 장관 "북한 로켓이슈 거의 소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북한 로켓발사의 경제적 영향과 관련해 "이슈가 거의 소멸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태퐁이 아니라 열대성 저기압으로 북상하지 못한 채 소멸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일기예보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우리 경제는 이제 어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