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 CEO들 "대·중기간 양극화 매우 심각" 국내 중소기업 CEO의 대부분이 우리사회 갈등수준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가장 심각한 갈등유형으로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가 꼽혔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500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중소기업 CEO의 사회갈등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4.6%는 우리사회의 갈등수준이 '심각하다'(다소 심각 55.4%... 수출입銀, EDCF 청년인턴 16명 개도국 파견 한국수출입은행은 올 3월 선발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해외인턴 16명을 5개 개발도상국에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EDCF 해외인턴들은 6개월간 수은 해외 사무소에서 프로젝트 진행과정 지원, 해외 공적개발원조(ODA)기관·국제개발기구 등과의 회의 참가 등을 통해 개발원조 경험을 쌓게 된다. 수은은 이 기간 동안 인턴들의 체재 활동 경비를 모두 지원하... 중기중앙회, 동반성장위원장 조기선임 촉구 중소기업중앙회가 '힘빠진' 동반성장위원회의 위원장 조기선임과 유통·서비스분야 적합업종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정운찬 위원장 사퇴 이후 동반성장 정책의 추진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중소기업계의 우려를 표명하며 지속적인 동반성장 추진를 재차 주문했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위원장을 조기에 선정하고, 당초 올해 추진하기로 예정됐던... 철강·조선·해운업계, 첫 동반성장 세미나 철강·조선·해운 등 3개 업종이 업종간 정보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조선협회·한국선주협회는 10일 포스코피앤에스타워에서 철강·조선·해운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세미나를 열었다. ◇10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피앤에스타워에서 열린 동반성장 세미나에서 (좌부터)김영무 선주협회 전무와 오일환 철강협회 ... 수출입銀, 2분기 3%대 수출증가 전망 수출경기가 점차 회복돼 올 2분기에는 수출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수출경기가 1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회복돼 2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3% 내외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2012년 2분기 수출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는 122.2로, 3분기만에 상승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