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전기술, 후쿠시마 지진 때 보다 낮은 주가..'매수'-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1분기 강력한 이익모멘텀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5.2% 증가한 1716억원, 영업이익은 412억원으로 전년대비 65.7%, 전분기대비로는 63.2%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야후, 1분기 순익 전년比 28% ↑..예상상회 미국 인터넷 기업 야후가 시장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18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야후는 올해 1분기 주당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2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예상치 17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 늘어난 10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전망치는 10억6000만달러였다. 뉴욕증시에서 1.49% 상승세로 마감한 야후의 ... IBM, 1분기 주당 순익 2.78달러..'예상 상회' IBM은 17일(현지시간) 월가 예상치를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IBM은 이날 장 마감 후에 특별 손익을 제외한 지난 1분기 주당 순이익이 주당 2.7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주당 2.31달러를 상회하는 결과임은 물론 시장 예상치도 웃도는 수치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럽 재정 위기 등이 매출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아시아 지역과 미국의 판매가 ... 현대미포조선, 영업실적 바닥은 1분기..'매수'-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18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점진적인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7000원을 유지했다. 허성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1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 9863억원, 영업이익 394억원, 당기순이익 564억원, 영업이익률 4.0%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SK이노베이션, 양호한 실적 이어질 것..투자유망-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18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치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5000원 유지.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부문의 실적 개선과 일회성비용 소멸효과로 전분기대비 뚜렷한 호조세를 기록할 전망이고, 2분기에는 유가 안정 가능성에 따른 재고효과 ... 정식품, '카페소야'로 컵커피 시장 진출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우유 대신 두유를 넣은 컵커피로 커피시장에 진출한다. 정식품의 시장 진출로 정식품, 남양유업(003920), 매일유업(005990) 등 두유업계 경쟁자들이 컵커피 시장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식음료 시장에서 웰빙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두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가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두유와 만날 ... 과도한 '성분 마케팅' 소비자에겐 '독' 식품업계에 특정 성분을 강조하는 일명 '성분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남양유업(003920)과 동서(026960)식품의 카제인나트륨 논쟁을 비롯해 특정 성분의 첨가, 무첨가를 내세우며 타제품과의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는 것. 이들 제품은 대부분 과다 섭취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화학적 성분을 제외하거나 열량을 줄여 건강에 이로운 점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더한 ... 식품업계, 고부가 건강기능식품으로 활로 모색 식품업계가 국제 곡물가격 인상과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식품에 비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그 동안 일반 식품에 기능성 소재를 첨가했던 소극적인 전략에서 벗어나 정식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론칭하고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사... 식음료업계, `타락한 경쟁`만 남았다 식음료 업계에 상도덕이 사라졌다. 업체간 비방과 비난, 표절과 고소·고발이 난무할 뿐이다. 소비자도 없다. 단지 경쟁만 있을 뿐이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업계에서는 완제품의 원가 상승 요인으로 인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이번 정부들어 물가 안정화란 이유로 유무언의 가격 인상 자제 압박을 받다 보니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익을 높이려는 기업 생존 본능이 이같... 정부 직수입 설탕 식품기업 안쓴다 왜 정부가 설탕 가공식품 가격 안정화을 위해 직수입한 설탕이 외면받고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게 직수입한만큼 설탕을 필요로 하는 식음료업계에서 앞다퉈 구매 의사를 밝힐 줄 알았지만 막상 수입하고 보니 반응은 냉담하다. 물가를 낮추라는 청와대의 압력에 대한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의 결과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식음료 업계의 직수입 설탕에 대한 거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