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J오쇼핑, 동방CJ 지분매각은 단기 악재..'목표가↓'-동양證 동양증권은 17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동방CJ 영업가치 하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상화 동양증권 연구원은 "CJ 오쇼핑은 중국 자화사인 동방CJ 지분 11%를 CHS 홀딩스에 503억원에 매각했다"며 "단기적으로 동방CJ 보유 지분 축소가 이 회사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동방CJ ... 거래소 "하이마트 상폐 심사 대상 판단 위해 매매정지" 한국거래소는 16일 선종구 하이마트(071840) 대표이사 회장 등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사실을 확인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 검토를 위해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하이마트 대표이사, 부사장 등 경영진에 의해 장기간 걸쳐 발생했을 뿐 아니라 횡령·배임 등이 각각 다른 형태로 7차례 이상 발생한 복잡한 사안"이라며 "횡령 배임이 회사의 재... 거래소, 현대오일뱅크 상장예심청구서 접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현대오일뱅크의 주권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석유 정제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청구일 현재 현대중공업이 지분 91.1%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18조9586억원, 당기순이익 3607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2조7432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 거래소 중국기업 상장유치 활동에 증권사 '부글부글' 한국거래소가 중국 현지에서 진행한 해외기업 상장 유치 활동에 대해 증권업계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중국 호북성의 성도인 무한시에서 해외상장에 관심있는 호북성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봉수 거래소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중국기업들의 한국 증시 상장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거래소 측... (北로켓)거래소, 비상운영체제 전환 한국거래소는 북한의 광명성 3호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 "13일 오전 8시를 기해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시장 상황을 긴급 전검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유가증권시장본부 시장담당 본부장보를 반장으로 각 본부의 시장·지원관련 부서장·팀장을 반원으로 조직됐다. 거래소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필요시 시장조치 등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안정적 시장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