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노현 교육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 후보 단일화 대가로 금품과 직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은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곽 교육감은 17일 선고 직후 취재진을 만나 "사실 관계는 바뀐 게 없는데 법원이 양형에서 기계적 균형 맞추기에 불과한 판결을 했다"고 주장했다. 곽 교육감은 또 "궁극적인 진실과 정의는 밝혀질 것이라고 ... 쌍용차, 대학생 서포터즈 'Value Creator' 모집 쌍용차(003620)는 대학생 서포터즈 'Value Creator'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Value Creator'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5월에 개막하는 2012 부산모터쇼에서 홍보요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오는 8월까지 3개월동안 다양한 쌍용자동차 마케팅 관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원자격은 학년과 전공에 관계없이 대학생이면 가... 한·미FTA '전문직 비자 쿼터' 서한 정보공개 소송 각하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13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선수)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서 받아낸 전문직 비자 쿼터 서한을 공개하라며 외교통상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비공개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각하했다. 전문직 비자 쿼터란 한국 국적자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정식 취업하는 데 필요한 비자를 한국국민을 위해 배정하는 것을 ... '옵션쇼크' 재판, 도이치은행 홍콩 임직원 불출석에 '지지부진' 지난 2010년 11월 국내 증시를 혼란에 빠트린 '옵션쇼크'의 주범으로 지목된 피고인들이 수개월 째 법원에 나오지 않아 재판이 지연되고 있다. 시세조종 혐의로 지난해 8월 기소된 도이치은행 홍콩지점 직원 D씨 등 3명에 대한 재판이 3개월 쨰 한국 법원에서 열리고 있지만 이들이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 부장판사)는 이들과 ... 교통사고 내고 '119'신고..구급차 오기 전 떠나면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고 피해자를 위해 119 구급대에 신고를 했다고 하더라도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떠났다면 이른바 '뺑소니'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를 구조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도주차량)로 기소된 송모(64)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 벌금 3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