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성근 "당권대권 합쳐도 문제 없을 것"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당권과 대권을 합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권한대행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선후보와 당권후보를 분리하는 현재의 규정이 바뀔 수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순전히 제 개인 의견"이라면서 이같이 대답했다. 문 권한대행은 "지난 1월에는 총선이 앞에 있었기 때문... 민주 "새누리, 김형태·문대성 고민만 하지 말라!" 민주통합당은 16일 새누리당이 김형태·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자의 거취에 관한 결정을 유보한 것과 관련해 "고민만 만지작거릴 것이 아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새누리당은 제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당선자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문 당선자 문제를 좀 더 지켜보기로 결정한 바 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현안브리핑을 갖고 "분명한 기준과 처리... 민주 결국 비대위 체제로..새누리는 정반대 민주통합당이 결국 비대위 체제로 가닥을 잡았다. 반면에 새누리당은 "당의 비상은 끝났다"며 비대위를 해체하고 새 지도부 구성에 박차를 가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민주당은 한명숙 대표의 사퇴로 선장을 잃은 당의 수습을 위해 지난 1.15 전당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문성근 최고위원이 대표 권한대행을 맡기로 했다. 하지만 이는 내달 4일 열릴 새 원내대표 선출 경선까지만 유지... 문성근 "당 조기 안정화해서 정권교체로 나아갈 것"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권한대행은 16일 "당헌당규에 따라서 당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정권교체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문 권한대행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희상 의원을 위원장으로 원내대표 경선관리위를 구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앞서 한명숙 대표가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에 문성근 최고위원이 대표 권... 민주, 문성근 3주 체제 이어 비대위 전환키로 한명숙 대표가 사퇴한 민주통합당이 문성근 최고위원 대표 대행체제를 선택했다. 그러나 3주가 지나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박용진 대변인은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 결과 서면브리핑에서 "일단 당헌당규에 따라 문성근 대표 대행체제로 간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가급적 빨리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최고위 권한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