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최종석·이영호 '증거인멸' 혐의로 우선 기소 총리실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의 핵심 관계자로 지목된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구속만기일인 오는 20일을 앞두고 우선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18일 "이 전 비서관과 최 전 비서관을 모레(20일)쯤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 전 행정관과 이 전 비서관의 구속만... (인터뷰)"'고대녀'에서 '해적녀'로..많은 것 배웠다" 19대 총선 막판 최대의 이슈가 됐던 김용민 민주통합당 노원갑 후보의 과거 막말 파문이 터지기 전 SNS 등 온라인을 달궜던 단어는 '해적'이었다. 통합진보당의 청년비례대표에 도전했던 '고대녀' 김지윤씨(29)가 제주해군기지 건설 강행에 반대하는 뜻으로 트위터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사태의 발단이었다. '제주해적기지 건설 반대! 강정을 지킵시다'라는 글귀가 도화선이 됐다.... 9호선·KTX 민영화 논란 '확산'..새누리는 '침묵' 지하철 9호선의 기습적인 기본요금 인상 논란이 KTX 민영화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지하철 9호선 운임협약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당시인 2005년도의 협상록을 공개할 뜻을 내비치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특혜 의혹의 당사자인 맥쿼리인프라는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 새누리, '경기동부' 논란 통합진보당 '맹폭' 경기동부연합은 실체가 있을까? 없을까? 통합진보당 공식 입장은 '없다'이다. 하지만 당 관계자들의 이런저런 인터뷰를 보면 '있다'로 추정된다. 심상정 대표는 지난 17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경기동부연합으로 지칭되는 당권파가 주목이 됐던 것은 그만큼 통합진보당 내 힘을 가진 세력이라는 점에서 주목이 된 것"이라며 "권력이 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 곽노현 교육감 사퇴 거부.."소명 다하겠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의 소명을 다하겠다"며 사퇴 거부의 뜻을 밝혔다. 이날 곽 교육감은 "저와 박명기 교수(전 서울교대)와는 후보매수를 위한 어떤 흥정과 거래도 없었다. 이는 1·2심 재판부도 모두 인정한 사실"이라며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위와 같은 법리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