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꺾기'한 은행들 5월초 중징계 받을 듯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구속성 예금 일명 '꺾기' 검사 결과를 내달 초 발표한다. 이 중 일부 은행들은 '중징계'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해 기관장 주의 및 과태료 처분을 받은 국민은행보다 높은 수위의 제재를 받는 은행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7~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8개 은행을 대상으로 꺾기 여부를 검사했...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란 생보협-금소연 '눈치보기' 모드 한 동안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쟁을 벌여 왔던 생명보험협회(생보협회)와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서로 '눈치보기' 모드로 돌입했다.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금융위원회는 생보협회가 금소연이 보험업법을 위반했다며 요구한 행정조치를 거부하며 한 발 뺀 모양새다. 13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소연은 지난 4일 'K-컨슈머리포트 제2012-2호'를 통해 생보사가 판매 중인... 기획재정부 이어 금융위도 선거 개입? 기획재정부가 정당의 복지공약에 대해 비판적인 자료를 공표해 선관위로부터 '선거법 위반'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민생금융범죄에 대해 긴급조치에 준하는 특단의 대책을 무기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지안 부대변인은 6일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 추심의 심각성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일이고, 이를 단속하기 ... 금융위, 와이즈에셋자산운용 6개월 펀드신규 설정 금지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승인하지 않고 한 단계 높은 조치인 '경영개선명령'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2일부터 6개월간 펀드 신규설정과 투자일임·자문 신규계약과 같은 일부 영업이 정지된다. 아울러 영업용순자본비율(NCR) 150% 이상 및 최저자기자본요건을 유지할 수 있도록 6... 금융위, 아이디어브릿지자산 금융투자업 인가 금융위원회는 21일 제6차 정례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에 대해 금융투자업 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브릿지자산은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주된 운용대상으로 하는 특별자산 집합투자기구다. 특별자산펀드는 주식이나 부동산 이외의 것을 운용하는 펀드를 통칭한다. 아이디어브릿지자산은 지식재산권 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가 자회사 형태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