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10만원 헌금 선거법 위반? "국력낭비 없길 바래"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9일 다니는 성당에 헌금 10만원을 낸 것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것을 두고 "국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내사 중이라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수사단계의 이전 단계, 수사를 개시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그런 과정인 ... 검찰, 최종석·이영호 '증거인멸' 혐의로 우선 기소 총리실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의 핵심 관계자로 지목된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구속만기일인 오는 20일을 앞두고 우선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18일 "이 전 비서관과 최 전 비서관을 모레(20일)쯤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 전 행정관과 이 전 비서관의 구속만... 삼성家 '상속소송' 공판, 6월 초순 열릴 듯 故 이병철 회장의 장남 맹희씨 등 삼성家 형제들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낸 상속 소송에 대한 첫 공판이 이르면 6월초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법원 등 이번 소송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맹희씨 측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이 회장의 답변서 제출기한이 오는 27일로 지정되어 있다. 재판부는 양측 주장에 대한 쟁점이 정리 되는대로 변론을 열 것으로 보이... 곽노현 교육감 사퇴 거부.."소명 다하겠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의 소명을 다하겠다"며 사퇴 거부의 뜻을 밝혔다. 이날 곽 교육감은 "저와 박명기 교수(전 서울교대)와는 후보매수를 위한 어떤 흥정과 거래도 없었다. 이는 1·2심 재판부도 모두 인정한 사실"이라며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위와 같은 법리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 교육감... '불법 정치자금' 최연희 의원, 혐의 전면 부인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73)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연희 의원(69)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최 의원측 변호인은 최 의원이 유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은 이와 함께 유 회장이 최 의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