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안정보고서④)中企 10중 3곳 '좀비'..차입없이 생존 불가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이 차입에 의존하지 않고는 생존조차 어려운 한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기업 중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기업 비중도 27%에 달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내놓은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100억원 미만인 소규모 중소기업 중 차입에 의존하지 않고는 생존하기 어려운 한계기업 비중은 2011년말 현재 34.4%로 집계됐다. 2006년말 16.6%에서 5년 만에... (금융안정보고서③)中企대출 '깐깐'..예대금리차 금융위기 이전보다 높아 지난해 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용하면서 중소기업의 예대금리차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중 일반은행의 대기업 대출은 30.3% 크게 증가한 반면,중소기업 대출은 2.4%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원화대출금에서 중소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말 40.1%에... 24시간 소상공인 전문채널 'yes-TV' 개국 소상공인을 위한 24시간 전문 방송채널인 ‘소상공인방송 yes-TV'가 오는 24일부터 정식 개국한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들이 TV를 통해 창업 노하우,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yes-TV는 긍정의 'yes'와 TV를 결합한 이름으로 ‘for Your Excellent Success'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통신위원... 신제윤 "중견·중소기업 R&D 세제지원 지속하겠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기업의 연구개발(R&D) 세제지원 중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하겠지만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세제지원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 차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산업단지 소재 (주)여의시스템을 방문해 중소기업인과의 정책현장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들의 R&D 부문 세제지원 축소 우려에 이같이 밝혔다. 비과세감면 축소방침에 따라 ... 국민 75% "대기업 성장은 정부 우대정책 덕분" 우리나라 국민 상당수는 대기업의 눈부신 경제성장이 스스로의 노력보다는 '정부의 대기업 우선 정책의 결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20대 이상 60대 이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의 75.6%는 대기업의 성장은 '정부의 대기업 우선 정책'이라고 보고 있고, 9.6%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