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銀·롯데카드 민원평가 최하위 '불명예' 농협은행과 롯데카드, 녹십자생명보험, 그린손해보험 등이 금융감독원의 민원발생평가 결과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19일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등 5개 권역 7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원발생평가는 지난해 금감원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건수, 금융회사의 해결 노력, ...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개소 금융감독원이 지난 18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개소한지 하루만에 총 1504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돼 종전 일평균 120건에 비해 약 12배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해금액은 약 12억2000만원으로 추정되며, 고금리(20.7%), 대출사기(9.0%), 채권추심(5.7%) 등 다양한 유형으로 파악됐다. 피해신고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 금감원, 한양대서 '캠퍼스 금융토크'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25일 권혁세 금감원장이 한양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우리 금융의 현실과 과제를 이해하고, 미래 금융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민욱 교보생명 상무, 이중호 우리은행 인사부장, 정재연 삼성증권 대리 등 전문 금융인들이 참여해 대학생... 금감원, 계약자 피해 유발 '현대해상' 중징계 금융감독원은 저축성 상품을 보장성으로 판매한 현대해상에 대해 임직원에 대한 대규모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는 지난 1월 소비자보호가 강화된 보험업법이 개정된 후 내려진 강력 조치여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감원은 18일 현대해상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재사항 준수의무 위반 등을 적발해 임직원 20명(감봉 5명·견책 9명·주의 6명)에 대해 적... 금감원 "휴대폰 문자메시지 통한 피싱사기 주의" 금융감독원은 최근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안카드 승급을 해준다고 속여 주민번호, 계좌번호 등 고객의 금융정보를 가로채는 피싱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 이같은 피싱사이트에 접속하여 금융정보를 입력하면 계좌자금이 불법이체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는 문자메시지로 보안승급을 요구하지 않으며, 금융회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