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이 정유업 진출?..삼성 "너무 과장됐다" 정부가 고유가 대책을 발표하면서 삼성의 정유업 진출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지만, 정작 삼성은 "과장된 얘기"라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9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석유제품시장 경쟁 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정유사업이나 유통시장 진출은 전혀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의 바람이 확대된 측면이 있다... '유류세 인하는 없었다'..새로울 것 없는 기름값 대책 역시 정부는 유류세 인하 카드는 꺼내들지 않았다. 정부가 기름값을 잡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지만,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유류세 인하는 제외했다.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 등은 19일 석유제품 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석유시장 투명성 제고 및 경쟁촉진 방안' 발표 이후 1년 만이며, 지난해 11월 알뜰주유소 등의... 지경부, '말'로만 동반성장..공공발주 中企 차별 여전 동반성장의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지식경제부가 정작 산하 공공기관의 발주체계는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차별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들 공공기관의 네트워크 장비 관련 공공발주 방식이 철저하게 외산 대기업에게만 유리하도록 편향돼 있어, 안그래도 시장 여건이 어려운 국내 중소 네트워크 장비업체들을 고사시킨다는 지적이다. 19일 중소기업계 관계... 3월 전력판매, 꽃샘추위에 4.9% 증가 3월 전력판매량이 꽃샘추위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지식경제부는 19일 유럽재정위기 여파로 수출이 줄었으나 꽃샘추위로 인한 난방수요 증가로 전력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산업용 4.0%, 교육용 6.5%, 일반용 6.0%, 주택용 6.5%, 농사용 17.1% 증가했다. 아울러 3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한 405.7억k... 1분기 한국 선박수주 '세계 1위' 유지 국내 조선업계가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50.7%를 수주하면서 선박 수주 세계 1위를 유지했다. 19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조선산업은 전세계 선박발주량의 50.7%(193만CGT)를 수주했다.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8.9%(380만CGT) 하락했다. 선박의 공급 과잉과 전세계 경기회복 둔화, 유럽재정위기에 대한 우려 등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