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영두 그린손보 회장 영장 기각..검찰 "재청구 하겠다" 검찰이 주식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을 받고 있는 이영두(52) 그린손해보험(000470)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즉시 영장을 재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20일 "이 회장에 대한 영장 기각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시기는 확정할 수 없지만 빠른 시일내에 재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영장... 중수부, '파이시티' 전격 압수수색.."시공사 포스코는 무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9일 인허가 관련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파이시티' 사무실과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했다. 대검 관계자는,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에서 모 건설사 대표 A씨가 로비를 벌인 혐의를 잡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파이시티는 2007∼2008년쯤 인허가를 받기 위해 A씨에게 수억원을 건... 백종헌 프라임 회장 영장심사 연기 200억원대의 부실대출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던 프라임저축은행 백종헌(60)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가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9일 오전 10시30분쯤 백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백 회장이 "준비가 아직 덜 됐다"며 변호인을 통해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3일 출석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우선 백 ... 노회찬, 10만원 헌금 선거법 위반? "국력낭비 없길 바래"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9일 다니는 성당에 헌금 10만원을 낸 것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것을 두고 "국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내사 중이라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수사단계의 이전 단계, 수사를 개시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그런 과정인 ... 검찰, 최종석·이영호 '증거인멸' 혐의로 우선 기소 총리실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의 핵심 관계자로 지목된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구속만기일인 오는 20일을 앞두고 우선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18일 "이 전 비서관과 최 전 비서관을 모레(20일)쯤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 전 행정관과 이 전 비서관의 구속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