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석우 "위안화 변동폭 확대..수출전략 수정 할 시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0일 "최근 위안화 변동폭 확대가 중국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중간재 중심의 수출 전략을 수정해야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 등 주요 수출기업과 자동차공업협동조합·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등 대표적 중소기업 수출업종이 참석한 가운데 장관 주재로 열린 수출입동향 점검회의에... 정부, 대기업 퇴직임원 FTA전문인력으로 양성 정부가 대기업 퇴직임원들을 자유무역협정(FTA)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직에서의 인맥과 무역경험을 활용해 FTA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FTA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FTA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기업들이 FT... "청년실업·비정규직 문제..경제 고용창출 약화 탓" 청년 실업과 단시간 취업자·비정규직 문제 등은 경제 전반적인 고용 창출 약화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주석 수석연구위원과 백다미 연구원은 19일 '경제 구조 혁신이 고용 창출의 근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경제 구조 내 취약 부문에서 먼저 발현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주 연구위원은 "한국 경제의 고용 탄성치는 외환위... 대만-중국 경제협력 강화..'속타는' 정부 '속도내는' 한중FTA 비교적 느긋하게 바라보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정부의 시각이 달라졌다. 최근 대만과 중국의 경제협력 강화와 중국의 거대 내수시장 확대 등으로 정부가 한·중FTA를 '조속히' 추진하자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 특히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필두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총선 일정 등으로 인해 잠시 '쉼표'를 찍었던 한·중FTA가 다시 본격... 신제윤 "무역확대, 세계경제 발전 공동목표 달성에 중요"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수출입안전인증업체(AEO) 제도 도입은 무역원활화와 무역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제도"라고 평가했다. 신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세계관세기구(WCO) 글로벌 AEO 컨퍼런스' 개막식 축사에서 "세계경제의 발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역 확대는 여전히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AEO는 세관 당국에서 수출입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