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례대표 부정의혹', 통진당 무슨 일 있었나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의 내홍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대표단이 강경한 입장을 천명해 사태 해결의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지난 20일 "조준호 공동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례대표후보선출선거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진상조사위원회는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검증과 함께 투표 과정에 대한 진상을 책임있... 기로에 선 유시민..당권? 대권? 모두 포기? 당권이냐 대권이냐. 아니면 모두 포기하느냐? 선택의 기로에 선 유시민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 공동대표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유 대표는 19대 총선 정당득표율 20%를 달성해 통진당의 원내교섭단체 진입을 목표로 비례대표 12번을 자청했지만 목표달성에 실패했다. 이에 유 대표는 자신의 트윗에 "야권연대의 패배다. 저의 부족함도 성찰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깊은 침묵에 ... 통합진보, 전당대회 일정 연기..새 대표 누구? 19대 총선에서 13석을 수확하며 제3당으로 도약한 통합진보당이 다음달 단일대표 선출을 앞두고 있지만 상황이 그리 순탄해 보이지는 않는다. 오는 5월 19일로 알려진 당 대표 당선자 확정일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의 한 관계자는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는 21일 전국운영위원회와 29일 중앙위원회 모두 1주일 내지 2주일 가량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전국... "뭐가 바쁜지.." 민주, 4·19혁명 52주년 논평도 없어 19일은 4·19혁명 52주년이다. 이에 각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일제히 성명과 논평을 내며 4·19정신을 기리고 있다. 그런데 민주통합당은 "뭐가 바쁜지" 아직 논평이 없다. 새누리당은 안보문제와 직결시켰다. 그러자 통합진보당은 새누리당이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며 반격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이날 이상일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부정과 불의에... 통합진보 "박근혜, 김형태·문대성 제명 약속해야" 통합진보당은 19일 박근혜 새누리당 위원장이 19대 국회 윤리특위에서 제수 성추문에 휩싸인 김형태 당선자와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의 제명처리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부도덕과 부패의 처리가 새누리당의 쇄신 의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제수 성폭행 혐의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