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문수 "살아온 길이 박근혜와 많이 다르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23일 "제 삶 자체가 요즘 절망하는 젊은이들에게 뭔가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보다 자신이 더 좋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가 살아온 길이 박 위원장과는 많이 다르다"며 이같은 점을 들었다. 김 지사는 "저는 시골에서 아주 가난... 박근혜 전국투어, 사실상 대선운동 돌입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부터 2주간 전국 각지를 순회하는 일정에 돌입했다. 사실상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박 위원장이 앞으로 전국의 여러 곳을 찾으실 것"이라며 "방문지역의 민생현장도 찾아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에 대해 "선거 때 여... 김문수 "박근혜론 한계".. 대선 경선 도전 '박근혜 대세론'이 굳어지던 새누리당의 대선구도에 김문수 경기지사가 뛰어들었다. 김 지사는 21일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이날 "지사직 사퇴를 검토하고 있다"며 "박근혜 위원장으로는 한계가 있다. 당내 대선 경선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차명진 의원 등 측근들을 만나 이같은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지사의 결심으... 문대성, 탈당했지만 의원직 사퇴는 없다 논문표절 의혹을 받아왔던 문대성 부산 사하갑 당선자가 20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 하지만 의원직 사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아 19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5월30일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당선자는 이날 국민대학교가 문 당선자의 박사 학위 논문에 대해 '학계의 용인 범주를 벗어났다'며 표절이라고 판정하자 즉각 탈당을 선언했... (전문)문대성 당선자 탈당 선언 보도자료 새누리당을 떠납니다. 물의를 일으켜 국민들께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자 합니다. 저로 인해 국민들께서 정치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거나새누리당의 쇄신과 정권재창출에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이 제 책임입니다.논문표절의혹이 있는 것도,탈당 번복으로 인해 국민들을 혼란하게 한 것도 저의 잘못입니다.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당의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