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외인·개인 매도 속 지지부진..1970선은 지켜(마감) 양대지수는 대외 불확실성에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주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외인과 개인의 매도 공세에 사흘째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장중 낙폭을 줄이며 1970선은 지켜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2포인트(0.1%) 하락한 1972.63으로 장을 마쳤다. 엿새째 '팔자'에 나선 외국인이 1176억원 매도했고, 개인은 장중 매도, 매수를 오가다 913억... (7줄시황)1970선 지지부진..철강↑유통↓(14:01) 코스피지수가 1970선을 경계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9포인트(0.25%) 하락한 1969.7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팔자'를 확대하며 66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이 327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3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06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61억원 매도로 총 24... 워크아웃 건설사 대부분 `적자`..경영난 `심각` 건설·부동산 경기의 장기 침체 속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건설사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해 이들 워크아웃 기업들 중 상당수는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면치 못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워크아웃 기업 15곳(시평순위 100대 기준) 중에서 지난해 흑자를 기록한 곳은 신동아건설과 동문건설뿐이다. 최대 적자는 2350억원이었다. 업계... (7줄시황)개인·외인 동반 매도..1970선 무너져(11:00)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내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심리적 지지선인 1970선을 이탈, 하회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07포인트(0.31%) 하락한 1968.5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엿새째 팔자에 나서며 20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도 6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28억원 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 (7줄시황)건설·유통·IT 내리고 정치인 테마 '후끈' (10:22) 개장 초 상승하던 양대 지수가 하락으로 기울었다. 23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9.54포인트(0.48%) 하락한 1965.11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은 혼조, 유럽은 독일 경제지표 개선, IMF 지원 능력 확대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내 양대 지수는 하락으로 돌아서 사흘째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  대우건설, 실적 악화에 '3%↓' 노량진 미착공 PF사업으로 대위변제손실 587억원을 떠안은 대우건설이 장 초반 하락하며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은 전거래일보다 320원(3.12%) 하락한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95% 증가한 1조6144억8900만원을, 잠정영업이익은 37.79% 감소한 512... 대우건설, 갈수록 매출 증가속도 빨라질 것-대신證 대신증권은 23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증가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200원을 유지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공공부문 발주 감소, 해외 수주의 낙찰자 선정 지연 등으로 대부분 건설사 1분기 신규수주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1분기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158.4% 증... 대우건설, 대외환경 여전히 불투명..목표가↓-KB證 KB투자증권은 23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국내 분양 환경이 여전히 불투명하고 미착공 PF 사업에 대한 대위변제 비용이 발생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6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내년까지 실적 개선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노량진 미착공 PF사업에 대한 대위변제손실 587억... 단독주택 용지 규제완화로 3만여가구 추가 공급 전망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 층수와 가구수 제한 등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지구단위 계획 변경사례가 증가해 3만여가구가 추가 공급될 전망이다. 2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사업지구 158개 가운데 36개 지구가 새로운 단독주택 규제를 적용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개 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