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의 "중견 퇴직인력, 실무경험 살려 재취업"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중견·퇴직인력 715명을 특성화고 강사와 중소기업 일꾼으로 재취업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등에서 교편을 잡은 인원은 672명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10년 이상 실무를 경험했거나 해당분야 자격증을 5년 이상 보유하면 되고, 자격 심사를 거쳐 인력풀에 선발된다. 대한상의는 이밖에 전국 70여개 ... 박재완 "3분기 경제 회복..위험요인은 유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올해 국내 경제는 1·2분기에 바닥을 치고, 3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태평로 대한성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근 경제동향과 정책 방향' 조찬 간담회에서 "유럽 재정위기 해법이 상반기에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고,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연초 전망이 아직도 유효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다만 ... 재계 "北 로켓 발사, 강력 규탄" 경제계는 13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전국경제인연협회는 이날 북한 로켓 발사 직후 논평을 내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안보와 경제에 충격이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 풀무원식품, 지역 특산물 유통 풀무원식품은 경북 영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샐러드용 신선채소류를 생산, 유통하는 동반성장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에 앞서 지난해 경기도 연천, 강원도 양구군과 각각 MOU를 체결하고, 이 지역의 특산물인 '연천콩'과 '양구콩'으로 프리미엄 두부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번 영양군과의 MOU를 통해 어린잎채소를 안정적으로 수급 받... 전경련 "동반성장지수, 상위 기업만 공개해야" 동반성장위원회가 오는 29일 열리는 제14차 본회의에서 동반성장지수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지수 평가대상 기업의 92%가 하위등급 기업의 명단 공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이 56개 지수 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발표방식 및 가점사항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92.3%가 "상위등급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