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로커 운전수에게 협박당하고 돈 뜯긴 '정권 2인자' 파이시티 인허가 대가로 뒷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행각이 점입가경이다. 2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최 전 위원장은 파이시티 전 대표를 소개받은 브로커 이모씨에게서 거액의 현금이 담긴 보자기를 받는 장면이 사진에 찍혔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브로커 이씨의 운전기사 최모씨다. 이씨의 운전기사로 일하다 그만둔 최씨는 지난해 12월 내용 증명까... 검찰 "'대림 비자금' 의혹 수사대상 아니다" 대림산업(000210)이 하청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검찰이 이례적으로, "수사대상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24일 관련 보도내용에 대한 질문에 "수사를 안하기로 결정했다"며 "중앙지검 특수1부가 할 사건도 아니고, 수사를 할 여력도 없다"고 말했다. 검찰이 대림산업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 검찰, '돈봉투' 의혹 손학규 측근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 지역위원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 최모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씨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를 받고 있다. 최씨의 구속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검찰 "최시중 대가성 입증할 것" 자신감..이번주 소환 검토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르면 이번 주 중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대검 관계자에 따르면 중수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최 전 위원장이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 상당부분 사실관계를 확인한 상태로,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소환을 검토 중이다. 대검 관계자는 '자금... 검찰, 나경원 '기소청탁 의혹' 이르면 24일 결론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 남편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의 기소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24일 이 사건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23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변창훈) 관계자는 "오는 26일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점을 감안해 늦어도 24일이나 25일 수사를 끝낼 예정"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데까지 조사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나 전 의원 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