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스페이스 비싼 이유..본사의 할인판매 금지정책 탓 공정거래위원회가 제품 가격을 미리 정해주고 할인판매를 금지시킨 노스페이스 공급자에게 과징금 52억여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29일 "(주)골드윈코리아가 지난 1997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문점에 노스페이스 제품 판매가격을 미리 정해주고, 이 가격 아래로 팔지 못하도록 강제한 행위를 적발해 과징금 52억4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골드윈코리아는 한국 내 노... 김동수 공정위원장, 대학생들과 호프데이 만남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김동수 위원장이 26일 저녁 대학생들과 호프데이 만남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만남은 위원장이 정책대상자그룹 중 하나인 대학생들과 다단계 등 공정위 소관 정책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학생들의 다단계피해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정위 트... 동화·워커힐·관광공사 면세점 판매수수료율 3~12%p↓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동화·워커힐·한국관광공사의 3개 면세점도 롯데·신라 면세점에 이어 총 44개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를 5월분부터 3~12%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위는 판매수수료 인하실태 점검이나 납품업체의 추가 부담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판매수수료율 인하대상은 동화·워커힐·한국관광공사 3개 면세점과 현재 거래중인 국내 중소납... 김동수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여부 상반기 발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가 실질적으로 인하됐는지 여부에 대해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전지역 유통분야 15개 중소 납품업체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과 납품업체들은 ▲지난해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인하의 실행 여부 ▲불필요한 광고비, 판촉사원의 부당 사... 경실련 "공정위 과징금 부과 실효성 없다" 최근 4년 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부과한 과징금이 불공정행위로 벌어들인 매출의 1.3%에 그치고 있어 과징금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경실련)은 24일 "전체 과징금액 중 담합이 84.8%로 특히 대기업 담합이 압도적이라며 낮은 과징금으로 인해 기업들은 불법을 저질러서 얻는 이익이 잃는 손해액 보다 크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경실련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