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최시중 검찰 출석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와 관련해 거액의 뒷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40분쯤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최 전 위원장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짧게 말하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 최시중, '뒷돈 대가성' 부인..검찰 영장청구 방침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해 10억원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25일 검찰조사에서 돈의 '대가성'을 전면 부인했다. 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40분쯤 대검찰청 청사에 도착한 뒤 곧장 11층 조사실로 들어가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 2과장과 검사 1명이 맡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전 위원장은 파이시티 ... 금 가는 MB-최시중..만남과 끝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을 받아온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5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으면서, 수십년간 이어온 최 전 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 간 두터운 신뢰관계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오고 있다. 이 대통령과 최 전 위원장은 수십년 간 정치적 '멘티와 멘토'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이 대통령과 같은 포항 출신이자 이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새누리... 검찰, 박영준 전 차관 자택 압수수색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시행자로부터 뒷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차관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용산에 있는 박 전 차관의 자택 등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현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완료됐다. 박 전 차관은 파이시티 인허가에 힘을 써 달라는 명... 여야, 민생현안은 외면, 최시중 수사엔 한 목소리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를 둘러싼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MB맨'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여야는 나란히 한 목소리로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선진화법 및 112 위치추적법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못해 24일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끝내 무산된 것과 묘한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 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