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봉투' 살포 혐의 손학규 측근 기소 검찰이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손학규 전 대표의 측인으로 알려진 당직자 최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300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민주당 당직자 최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10월23일 서울시장 선거대... 불법사찰 '윗선' 윤곽..배후는 '영포라인' 검찰이 박영준 전 차관이 불법사찰에 개입됐다는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에 들어가면서 박 전 차관이 핵심인 '영포라인'이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등의 배후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단 검찰이 25일 전격적으로 박 전 차관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은 그가 불법사찰 과정에 개입한 결정적 정황을 포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박 전 차관은 총리실 국... 검찰, '대통령 사저 의혹' 시형씨 서면조사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가 이 대통령의 아들인 시형씨에 대해 최근 서면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시형씨에 대한 서면조사를 실시했다"며 "시형씨가 소명서를 먼저 검찰에 제출해 이를 분석한 뒤 서면질의서를 보내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형씨는 소명서와 서면조사를 통해 "부지 매입 ... 박영준, '불법사찰사건'에도 전면 등장 검찰이 25일 박영준 전 차관 자택과 대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서울중앙지검 민간인 불법사찰 특별팀까지 별도로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박 전 차관이 이 사건의 전면에 등장하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25일 서울 용산에 있는 박 전 차관의 자택과 대구에 있는 박 전 차관의 또 다른 자택, 사무실 등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 금 가는 MB-최시중..만남과 끝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을 받아온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5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으면서, 수십년간 이어온 최 전 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 간 두터운 신뢰관계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오고 있다. 이 대통령과 최 전 위원장은 수십년 간 정치적 '멘티와 멘토'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이 대통령과 같은 포항 출신이자 이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