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최시중 검찰 출석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와 관련해 거액의 뒷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40분쯤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최 전 위원장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짧게 말하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 최시중 전 위원장, 도 넘어선 '말 바꾸기'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명목으로 10억원대의 검은 돈을 받은 혐의를 사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말 바꾸기'가 화제다. 인터뷰를 한 매체마다 다른 소리를 하고, 검찰에서는 또 말을 바꾸는 등 최고위급 인사로서 처신이 너무 가벼운 것 아니냐는 평가다. 그는 검찰의 수사가 보도되기 직전인 지난 22일 <한겨레>와 한 전화통화에서 “파이시티 대표 이씨... 최시중, '뒷돈 대가성' 부인..검찰 영장청구 방침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해 10억원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25일 검찰조사에서 돈의 '대가성'을 전면 부인했다. 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40분쯤 대검찰청 청사에 도착한 뒤 곧장 11층 조사실로 들어가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 2과장과 검사 1명이 맡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전 위원장은 파이시티 ... 금 가는 MB-최시중..만남과 끝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을 받아온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5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으면서, 수십년간 이어온 최 전 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 간 두터운 신뢰관계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오고 있다. 이 대통령과 최 전 위원장은 수십년 간 정치적 '멘티와 멘토'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이 대통령과 같은 포항 출신이자 이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새누리... 검찰, 박영준 전 차관 자택 압수수색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시행자로부터 뒷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차관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용산에 있는 박 전 차관의 자택 등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현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완료됐다. 박 전 차관은 파이시티 인허가에 힘을 써 달라는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