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원내대표 후보 4인방 기호 확정 민주통합당은 27일 원내대표 후보자 기호를 추첨한 결과 1번 유인태 후보, 2번 전병헌 후보, 3번 이낙연 후보, 4번 박지원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달 4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을 통해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신임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며, 새 당 대표를 뽑는 6월 9일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중임을 맡아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후보자들은 원내대... 박지원 "文 만났지만 門 열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박지원 최고위원은 27일 "문재인 상임고문을 만났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손학규 상임고문도 만나서 악수만 했지, 손은 잡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해찬 당 대표-박지원 원내대표'에 친노와 비노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합의한 것... 민주, '이해찬-박지원 투톱' 내부 반발 격화 이해찬 전 총리와 손을 잡은 박지원 최고위원의 원내대표 출사표로 민주통합당의 내부 반발이 격화되고 있다. 26일 경선 완주 의사를 밝히며 이해찬·박지원 투톱 카드를 비판한 이낙연·전병헌 의원에 이어, 27일엔 김한길 보편적복지본부장과 이종걸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내달 4일 열릴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이 문제를 어떻게 수습하고 갈 수 있을지 정치권의 ... 박기춘, 박지원 지지.. 원내대표 불출마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키로 했던 박기춘 의원이 26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신 박지원 최고위원을 지지하기로 했다. 박기춘 의원은 보도자료와 트위터를 통해 "정권교체는 시대정신이자 역사의 명령"이라며 "정권교체의 대의를 실천하기 위해 선당후사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원대대표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민주당이 분열과 대립에서 벗어나 오... 박지원, 원내대표 출마 "정권교체 이루겠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26일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지며 "돌아온 박지원이 민주당의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18대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적이 있는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너무나 많은 고민을 했다"고 토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국민은 민주당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