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 과일'이 점령한 한국 식탁..'고물가' 탓 #"국산 과일은 날이 갈수록 비싸지니까 상대적으로 싼 수입 과일 코너로 발길이 가죠. 고물가에 한두 푼이라도 아낄려면 어쩔 수 없어요"(일산 마두동, 50대 주부) '고물가' 영향으로 가격이 싼 수입 과일들이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이상 기후 현상 등으로 국산 제철 과일은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자유무역협정(FTA) 영향으로 수입 과일의 가격은 낮아졌기 때문이다. 25일 한국... 美 소고기, 롯데·홈플러스 '판매중단'·이마트 '상황주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지방 목장에서 사육된 젖소가 광우병에 걸린 것이 확인됨에 따라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대형마트들이 일시 판매 중단 등 신속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4일 미국 소고기 광우병 발병 소식이 전해지자 롯데마트는 가장 먼저 일시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현재 수입된 소고기는 정상적인 검역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들...  대형마트 강제 휴무..유통주 '움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라 전국 114곳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들이 지난 22일부터 강제휴무에 들어가자 유통주가 약세를 보였다. 23일 유통업종지수는 기관의 매도세에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했다. 대형마트 사업을 영위하는 이마트(139480)는 장중 3% 이상 밀렸지만 낙폭을 줄여 0.37% 하락한 27만원에 거래를 마쳤고 편의점과 수퍼마켓 사업을 주력하고 있는 GS리... 롯데마트 킬러 카테고리 전문 온라인 편집숍 강화 롯데마트가 온라인 몰을 강화한다. 전략은 가전과 완구 등 카테고리 킬러형 전문몰을 강화해 마니아층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 가전 전문몰인 '디지털파크몰', 완구 전문몰인 '토이파크몰', 애완용품 전문몰인 '펫가든'을 동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파크몰'은 롯데마트의 가전 전문점 디지털파크' 매장... 대형마트 첫 휴무, 발길 돌리는 시민들..전국 30%해당 22일 전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114곳이 첫 휴무에 들어간 첫날, 이를 모르고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발길을 돌렸다. 이날 이마트(139480)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114곳의 대형마트는 유통법 시행령과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첫 의무 휴업에 들어갔다. 서울의 강동과 강서, 성북,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 군포, 부천, 수원, 파주, 광명, 인천은 부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