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기업, 국제카르텔 2조4000억원 과징금 부과 한국 기업들이 국제 카르텔 사건에 연루돼 최근 5년간 약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1996년부터 적용된 반독점법 역외적용으로 국제카르텔 과징금이 최근 5년 사이 집중적으로 부과됐다고 밝혔다. 반독점법이란 인수 및 합병(M&A) 등 독점을 강화하는 행위나 소비자 및 다른 기업의 이익을 침해하는 각종 불공정 행위를... 공정위, 도쿄서 국제카르텔 설명회 개최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카르텔 예방교육이 실시된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반독점법 집행을 강화하고 있는 일본에 진출한 우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제카르텔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는 일본에 진출한 삼성전자, 엘지전자, 에스케이에너지 등 50여개 기업의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 청정원 '홍초' 카라 앞세워 제2전성기 연다 지난해 한류스타 카라를 앞세워 일본시장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마시는 식초' 돌풍을 일으킨 청정원 '홍초'가 다시 한 번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지난해 홍초의 일본시장 마케팅 키워드가 '한류'였다면 올해는 '한류'에 '유통망'을 더했다. 10일 대상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일본 홍초 수출은 각각 44억5600만원, 42억145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644만원, 2억... 더페이스샵, 일본 중년 여성 위한 '더골든샵' 출시 LG생활건강(051900)이 운영하는 '더페이스샵'은 40대 이상의 일본 중년 여성을 겨냥한 시니어 전용 화장품 '더골든샵(THEGOLDENSHOP)'을 일본 최대 유통업체 이온(AEON)의 매장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4월말 새롭게 오픈하는 도쿄 인근의 이온 후나바시점을 시작으로 5월초 전국 350여개 점포로 확대 판매한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이온그... 강동석 여수엑스포조직위원장, "북한 전시장 자리 남겨뒀다" 오는 5월12일 개막하는 여수엑스포가 국내외 관람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대회기간 90여일 동안 국내외 인사와 관람객 등 1000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수만으론 부족한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강동석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은 12일 개막 2개월을 앞둔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 왔던 전시·공연·행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