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SK회장 재판 난항..핵심증인 진술 계속 번복 수백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을 둘러싸고 증인의 진술이 거듭 번복되면서 재판진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지난 24일과 26일 양 일간에 걸쳐 SK계열사 자금을 유용, 사적인 투자를 한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 통합진보 "파이시티 로비의혹 새누리당 침묵말라" 통합진보당은 26일 논란이 되고 있는 파이시티 개발사업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 "새누리당의 침묵은 방조"라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무엇을 할 것인지 즉각 답하라"고 촉구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초대형 권력형 게이트 뇌관이 불 붙고 있고 국민들이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데도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지나치게 조용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 민주, 美 쇠고기 靑 반응에 "낮술 마셨냐" 민주통합당은 26일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을 향해 "혹시 아침부터 낮술 드신 것 아니냐"고 맹비난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서다. 앞서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 2008년 정부가 미국에서 광우병 걸린 소가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했던 것에 대해 "광고문구는 생략되거나 축약되는 부분이 있어서 총리... 문어발식 비리 연루 '왕차관', 끝내 참혹한 몰락?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겨냥한 본격 수사를 선언하면서, 숱한 의혹에서 살아남았던 그가 결국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박 전 차관은 '민간인 불법사찰' 배후 의혹과 'CNK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 SLS그룹 이국철 회장의 향응접대 의혹 등 숱한 비리 의혹을 받아왔지만, 검찰 칼끝을 피해 건재해... 노회찬 "분당선 대변녀? 미국 대변남 MB가 문제!"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의 트윗글이 화제다. 26일 온라인을 달군 '분당선 대변녀'에 빗대어 광우병 걸린 소가 발견됐음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지 않고 있는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했기 때문이다. 노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광우병 발생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쇠고기 계속 수입하겠다고요? 분당선 대변녀가 문제가 아니라 미국 대변남 MB, 미국 대변당 새누리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