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 찾은 박근혜, 文風 잠재우기 다시 한 번 거세지는 '文風' 잠재우기에 나선 것일까.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부산을 방문했다. 공교롭게도 전날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부산에 뿌리를 내리겠다"고 말한 뒤다. 박 위원장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민생탐방으로 사실상 대선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찾은 부산은 19대 총선 선거운동기간 중에 박 위원장이 다섯번이나 찾을 만큼 공을 들... 새누리 "美 쇠고기 즉각 검역중단조치 내려야" 새누리당은 광우병 소가 발견된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 "정부가 즉각 검역중단조치를 내려줄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영철 대변인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내린 검역강화조치는 광우병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시키기에는 미흡한 조치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부는 미국산 쇠고... 남경필 "박근혜, 지도부 내정 없어야"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지도부 내정설과 관련,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당연히 누구도 당 지도부 경선에 내정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쇄신파로 꼽히는 남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박 위원장이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필요가 있다고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긍정하며 이같이 말했... 통합진보 "파이시티 로비의혹 새누리당 침묵말라" 통합진보당은 26일 논란이 되고 있는 파이시티 개발사업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 "새누리당의 침묵은 방조"라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무엇을 할 것인지 즉각 답하라"고 촉구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초대형 권력형 게이트 뇌관이 불 붙고 있고 국민들이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데도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지나치게 조용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 민주, 美 쇠고기 靑 반응에 "낮술 마셨냐" 민주통합당은 26일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을 향해 "혹시 아침부터 낮술 드신 것 아니냐"고 맹비난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서다. 앞서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 2008년 정부가 미국에서 광우병 걸린 소가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했던 것에 대해 "광고문구는 생략되거나 축약되는 부분이 있어서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