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권도전 정몽준 "대한민국 새 역사 쓰겠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일갈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저는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누구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 나라, 그래서 세계속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 저는 그런 나라를 ... 정몽준, 오전 11시 대선출마 선언 여권의 잠룡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비박(非朴) 진영에서는 김문수 경기지사에 이어 두번째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뜻을 밝힐 예정이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대권행보를 시작했다. 정 의원은 1988년 울산... 박근혜의 경고, 효과 있을까 19대 총선에서 152석 단독 과반을 확보해 압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이 최근 불협화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그러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강한 경고메시지를 던져 그 효과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25일 폭우를 뚫고 대전·충청지역을 방문해 대선을 향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민생탐방 전국투어의 일환이었다. 그런데 김형태·문대성 ... 새누리·민주 경선, '연대'가 해법? 오는 5월과 6월 전당대회에서 신임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있는 여야의 후보들이 연대를 통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5월 15일 전대 이후 전개될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맞설 '비박연대'의 결성 여부가 주목되며, 민주통합당은 6월 9일 전대에 앞서 펼쳐질 5월 4일 원내대표 경선에서 계파간 교통정리가 이루어질지가 관건이다... 박근혜, 비 뚫고 대전·충청行..대선행보 본격화 전국투어 일정으로 대선행보를 본격 시작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에 대전과 충청지역을 방문했다. 그는 지난 23일부터 2주간 민생탐방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대전·충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대전시민, 충남도민 여러분께서 지난 총선 한 석도 없던 저희 당에 7석을 주셨다. 이제 정말 힘차게 일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