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은, 김한철 이사 수석부행장 선임 산업은행의 김한철 이사가 수석부행장으로 임명됐다. 산업은행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2일자로 김한철 이사를 수석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한철 수석부행장은 1978년 산은에 입행, 국제금융부, 투자금융실, 해외지점 재직을 통해 IB(Investment Banking) 업무경험이 풍부하고, 압구정지점장, 비서실장, 인력개발부장 등을 역임한 기획력과 영업마인... KB금융 "다른 금융사보다 M&A 상당한 여력 있다" KB금융(105560)지주가 인수합병(M&A)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동창 KB금융그룹 부사장은 27일 인터넷 생중계 방식의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에서 "지난 2년간 그룹의 문제점을 정리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의 강화작업을 해왔다"며 "지금은 (M&A에) 상당한 여력이 있고 또 노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KB금융지주는 레버리지 비율이 100%, 부채비율도 4... KB금융, 1분기 당기순익 6032억원..전년比 20.4%↓(상보) KB금융(105560)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이 603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38%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분기 2191억원과 비교해서는 175.34% 늘었다. 그룹의 부문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순이자이익은 1조7970억원으로 집계됐다. 꾸준한 자산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6.9%(1155억원) 증가했으나, 전분기대비로는 자산증가가 거의 없는데다 분기 순이자마진이 ... 3월말 공적자금 회수율 60.9%..넉달째 제자리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율이 넉달째 제자리걸음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3월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60.9%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째 같은 수준이다.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한 '공적자금Ⅰ'은 1997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168조600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102조... 동양생명 매각..보고펀드 '고민', 대한생명 '여유' 동양생명보험 매각과 관련, 최종 결정 '키'를 쥔 보고펀드는 깊은 고민에 빠진 반면 대한생명은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이다. 26일 보험업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은 동양생명(082640) 최종 인수 가격을 보고펀드에 제시했으며 보고펀드가 가격과 법률적인 문제를 두고 고심 중이다. 보고펀드 한 관계자는 "동양생명 협상과 관련해 결론을 내려고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