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오세훈 시장 측근 강철원씨 소환 통보 검찰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사건과 관련해 시설변경을 승인한 2006년 당시 서울시 간부들, 특히 행정2부시장과 정무라인의 역할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 관계자는 29일 "지난 27일 서울시로부터 인허가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도시계획국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자료 검토 결과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의 반대에... 30일 영장실질심사 앞둔 최시중 '심장수술' 예약 오는 30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앞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심장수술'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져, 최 전 위원장의 구속여부를 결정하는데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와 관련 최 전 위원장에게 적용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의 대가성을 입증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최 전 위원장의 몸 상태에 대... 10·26 재보궐선거 당선자 5명 포함 총 111명 기소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 검사장)는 지난해 10·26 재보궐 선거사범에 대한 종합 수사결과 공소시효 만료일인 지난 26일까지 입건된 당선자 8명 중 5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국 22개 지검·지청은 선거사범 197명을 입건해 이 중 8명을 구속했으며, 당선자 5명을 포함해 모두 111명을 기소하고 86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박... 'MB 사촌처남' 김재홍 전 이사장 징역 2년 저축은행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처남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해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 부장)는 27일 김 이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과 추징금 3억9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받은 돈을... 최태원 SK회장 재판 난항..핵심증인 진술 계속 번복 수백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을 둘러싸고 증인의 진술이 거듭 번복되면서 재판진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지난 24일과 26일 양 일간에 걸쳐 SK계열사 자금을 유용, 사적인 투자를 한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