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이해찬·박지원 합의, 부끄러운 밀실야합"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전병헌 의원은 29일 '이해찬 당 대표-박지원 원내대표' 투톱 시스템에 대해 "당권과 대권을 흥정거리로 삼은 '부끄러운 밀실야합'"이라고 맹비난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것은 민주당을 민심·정권교체의 희망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는 것"이라면 이 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 기준은 '누가 원내... 부산 찾은 박근혜, 文風 잠재우기 다시 한 번 거세지는 '文風' 잠재우기에 나선 것일까.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부산을 방문했다. 공교롭게도 전날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부산에 뿌리를 내리겠다"고 말한 뒤다. 박 위원장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민생탐방으로 사실상 대선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찾은 부산은 19대 총선 선거운동기간 중에 박 위원장이 다섯번이나 찾을 만큼 공을 들... '문재인 대망론' 재점화 되나? '문재인 대망론'이 재점화되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이해찬 당 대표-박지원 원내대표 카드가 그 도화선이 된 모습이다. 이해찬 전 총리와 박지원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5월 4일 원내대표 경선·6월 9일 전당대회에서 박 최고위원이 원내대표에, 이 전 총리가 당 대표에 도전하는 투톱 시스템에 합의했다. 그러자 당장 '호남 비노계 박지원 원내대표-충청 친노계 이해찬 ... 민주 원내대표 후보 4인방 기호 확정 민주통합당은 27일 원내대표 후보자 기호를 추첨한 결과 1번 유인태 후보, 2번 전병헌 후보, 3번 이낙연 후보, 4번 박지원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달 4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을 통해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신임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며, 새 당 대표를 뽑는 6월 9일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중임을 맡아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후보자들은 원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