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정부, 공기업 '빚더미' 위에 앉혔다..국가부채 규모 넘어 공공기관 부채가 1년사이에 60조원 넘게 늘어나 국가부채 규모를 넘어섰다. 반면 자산은 54조원 증가하는데 그쳤고, 당기순이익도 8조4000억원의 손실을 보면서 빚더미에 적자까지 내면서 공공기관의 재무상태는 더 악화됐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86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의 부채는 총 463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 4... (인사)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 ▲감사담당관실 김종선 ▲기획재정담당관실 강경표 ▲농림수산예산과 서종해 ▲조세정책과 배병관 ▲물가정책과 정동영 ▲정책총괄과 류중재 ▲평가분석과 김유정 ▲국제금융과 이차웅 ▲발행관리과 공영국 ▲기획재정부 이경용 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 민간위원 12명 확정 기획재정부는 중장기전략위원회의 민간위원 12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민간위원은 미래트렌드·신성장·환경·복지 등과 관련된 학계·연구기관·언론계·컨설팅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연령·지역·성별 등의 요소도 고려했다. 위원회는 우리 경제·사회의 중장기적인 트렌드와 위험요인을 분석·대응하고, 변화하는 미래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  '불리한 통계는 잘못된 통계'라는 유치한 정부 유리한 통계는 온갖 수사를 붙여 정책수립이나 평가에 반영했던 정부가 조금이라도 불리하거나 불편한 통계에 대해서는 그 가치를 깎아 내리기에 여념이 없다. '역시 공무원이다', '한심한 정부' 등의 말이 나오는 것도 쉽게 이해된다. 최근 한국조세연구원이 발표한 상위 1%에 대한 통계에 대해 정부는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일축했다. 조세연구원은 통계청의 가계금융조사 결과를 바... (기자의눈)박재완의 '조기출근' 고집..조직 무너뜨린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고집이 참으로 대단하다. 박재완 장관은 지난해 7월부터 내수 활성화와 자기 계발 등을 이유로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에 퇴근하는 '8-5제'를 주장해왔다. 박 장관은 유연근무제를 신청해 실천에 옮기는 '1호 유연근무 장관'을 자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행 초 재정부 공무원 920명 중 10% 남짓의 공무원들만 동참하는 등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