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정부, 공기업 '빚더미' 위에 앉혔다..국가부채 규모 넘어 공공기관 부채가 1년사이에 60조원 넘게 늘어나 국가부채 규모를 넘어섰다. 반면 자산은 54조원 증가하는데 그쳤고, 당기순이익도 8조4000억원의 손실을 보면서 빚더미에 적자까지 내면서 공공기관의 재무상태는 더 악화됐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86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의 부채는 총 463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 4... 국토부, 국가하천 직접관리..하천보수원 130명 채용 그동안 지자체가 관리해 오던 국가하천을 이제는 국토해양부가 직접 관리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8일 개정한 하천법에 따라 하천보수원 130여명을 채용해 전국에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천보수원은 국가 하천인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에 배치돼 하천 순찰, 시설물 점검·보수 등 상시 관리 업무를 한다. 총 130명을 모집한 이번 하천보수원 공개 채용에는 1670여명이... LH 아파트 24개 새 평면으로 다양해진다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택 평면이 수요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해진다. LH는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주택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주택평면 24종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주택평면은 전용면적 49~84㎡의 분양형 13종, 전용면적 21~46㎡의 임대형 11종이다. 분양 주택 49, 55㎡형의 경우 가구원수... 서울 서초 LH상가, 낙찰금 54억원 몰렸다 서울 서초에 나온 LH(한국토지주택공사)상가 11개가 100% 낙찰됐다. 지난 23~25일 치뤄진 LH 상가 입찰결과, 서울 서초 A2블록에서 나온 점포 11개 모두가 낙찰됐으며, 평균 낙찰가율은 150.25%를 기록했다. 이번 입찰에서 서울서초 지역에 몰린 금액은 약 54억4939만원이다. 입찰 전 내정가를 합친 금액은 약 36억2000만원이었다. 서울 서초 A2블록은 1082세대의 직접 배후... LH, 출범 2년반만에 공기업 최고실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범 2년반 만에 '부실공룡' 탄생 우려를 털고 공기업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LH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5조원으로 전체 공기업 중 3번째로 많았고 당기순이익은 55% 증가한 7900억원으로 공기업 중 가장 높았다. 22일 LH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토지주택 판매와 채권발행 등을 통해 총수입 14조5000억원을 올리고 사업투자와 부채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