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근무시간 30분 앞당긴다 기획재정부가 오는 7일부터 근무시간을 30분씩 앞당겨 '8시30분 출근, 5시30분 퇴근' 형태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변경된 출퇴근 시간은 한 달간 시범 시행 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재정부는 8시30분을 기본 출근시각으로 도입해도 부서 특성이나 개인 사정 등을 고려해 유연근무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예산 편성 등 업무 구조상 야근이 많은 부서나... "1분기 녹록찮다" 정부, 투자·고용 확대 총력 정부가 이례적으로 1분기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별도의 경제정책방향을 내 놨다. 상반기말에 하반기 정책방향과, 연말에 다음연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위기 여파로 1분기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올해 상저하고의 흐름을 예측하긴 했지만, 1~2월 개선된 지표에 비해 1분기말인 3월 투자가 크게 위축되는 등 산업지표가 ... 입지규제 풀고, 세제·금융지원으로 투자유도 정부가 투자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입지규제를 완화하고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소규모 투자도 쉽게 유치할 수 있는 투자방식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해 초기 벤처자금의 조달창구로 활용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1분기 경제상황 점검과 정책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활성화분야 주요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산... 4월 물가 총선리스크 없었지만 서민 먹거리는 '高高'(종합) 정부가 4월 총선으로 묶여 있던 물가가 선거 이후 들썩일 것일 가능에 주목했으나, 선거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증가했다. 전달에 비해서는 변동이 없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통계국 물가동향과장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 후 브리핑을 갖고 "총선... 박재완 "물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물가에 대해 "물가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1일 평가했다. 이날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5%로 두달 연속 2%대로 떨어졌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6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5로 두달 연속 2%대로 머문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