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금융 세번째 매각 추진..현금상환 합병방식 유력 정부가 우리금융지주의 매각절차를 또 한번 추진한다. 지난 201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벌써 세번째 도전이다. 이번 매각에는 상법개정에 따라 합병시 현금 등을 대가로 지급할 수 있는 현금상환 합병방식이 가능해져 거대 금융지주간 합병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 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 NH농협銀, 투명경영 의지..'윤리경영' 선포 NH농협은행은 투명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한‘NH농협은행 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6일 열린 선포식에는 은행장, 임원, 부서장, 영업본부장, 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농협의 사업구조개편 원년을 맞아 투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농업인 및 고객의 행복과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김... 농협銀·귀농자의 '힘'..농업금융컨설팅 각광 #경기도 여주에서 시설화훼를 하고 있는 A씨는 최근 2년간 주력상품인 분화식물의 가격폭락과 생산비 상승, 대출금 상환기일 도래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던 중 농협은행의 농업금융컨설팅을 받았다.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경영 개선과 함께 농업경영회생자금을 대출받아 대출원리금 상환부담금액을 절감한 끝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귀농을... 신충식 NH지주회장 "당기순익 1.1조 달성할 것" 신충식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재편 안정화와 함께 그룹 당기순이익을 지난해 보다 40%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신 회장은 3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그룹의 순이익을 1조1000억원까지도 보고 있다"며 "기존 가계 금융은 협동조합 원칙에 충실하되 기업금융, 투자은행(IB) 등에서는 방향을 달리해 수익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그... 금융위, 전자금융 업무 시작부터 금감원과 '삐걱' 금융위원회에 전자금융팀이 신설된 후 전자금융 정책에 대한 업무 협의를 놓고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한 쪽에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다른 쪽에서는 업무 협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 같은 금융당국의 혼선은 금융회사의 전산업무 차질은 물론 결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점에는 우려가 커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