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진출기업 57% "한·중 FTA 추진 찬성"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찬성율이 반대율보다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4178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14일부터 10월21까지 '한·중 FTA 인식과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중 FTA 찬성율(매우 찬성·찬성)이 56.8%로 반대율(매우 반대·반대) 5.7%보다... 홍석우-유장희 회동.."대기업 진정성 있는 참여 필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2일 홍석우 장관이 유장희 신임 동반성장위원장을 만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향후 동반성장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유 위원장이 제시한 소통·합의의 위원회와 현장의 중요성에 공감하... 정부 "한중 FTA 10년간 일자리 33만개 증가"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향후 10년 간 최대 33만명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베이징에서 한중FTA 협상 개시를 발표한 직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낸 자료에서 "한중FTA 개방 수준에 따라 발효 5년간 19~25만명, 10년간 24~33만여명의 고용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KIEP는 지... 르노삼성, 내수·수출 회복 기운 '모락모락' 나락으로 치닫던 르노삼성자동차의 국내외 판매가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외에서 총 1만3819대를 팔았다. 전년 동월 대비 13.6% 판매량이 줄었지만, 전월 대비로는 6.9%가 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4월 국내외 판매 실적 <자료르노삼성자동차> 내수시장에서는 총 5122대를 팔았다. 전년 동월 대비 23.7% 줄어들었지만 지... 첫 출범 국유재산관리기금..수입 1741억·지출 830억 올 초 첫 출범한 국유재산관리기금이 총 1741억원을 수입해 이 중 83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획재정부의 '2012년 1분기 국유재산관리기금 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유재산관리기금 수입은 총 1741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830억원을 쓰고, 911억원을 사업대기성 자금으로 보유 중이다. 사업대기성 자금은 향후 실제 지출시기에 따라 지출될 예정이다. 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