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왕차관' 소환..대선자금 '판도라상자' 열릴까? 파이시티 인허가비리 의혹과 관련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전격적으로 검찰에 소환되면서 지난 2007년 이명박 대통령측의 대선자금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소환됐을 때도 대선자금 관련 의혹이 제기됐었지만, 이번엔 차원이 다르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박 전 차관이 브로커 이동율씨를 통해 파이시티 ... '불법사찰' 한걸음 더?..기로에 선 검찰 총리실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기로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지난 2010년 1차 수사에 비해 진일보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2일 진경락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기소하는 한편, 박 전 차관이 총리실 국무차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비서관인... '파이시티' 수사, 포스코로 불똥..검찰 "의혹 확인한다"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한 수사가 포스코 시공업체 선정 비리 의혹까지 번질 태세다. 2일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가 박 전 차관의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개입여부를 밝히는 것이 핵심이라면서도 포스코가 파이시티 시공권을 따내는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 “언론에서 의혹이 제기된만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사건에서 수면 위로 드러... 금감원, 부원장보에 이기연·박영준 국장 임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이기연·박영준 국장이 임명됐다. 금감원은 2일 은행·중소서민감독 담당 부원장보에 이기연(사진 오른쪽) 총무국장을, 금융투자감독 담당 부원장보에 박영준(왼쪽) 국제협력국장을 각각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장 직속으로 신설될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지난 2009년 외부전문가로 영입돼 소비자보호업무를 담당해 온 문정숙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