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또 판단착오?..추가 경기부양 카드가 없다 정부가 위기극복을 위해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는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냈지만 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정부 주도의 경기부양책이 민간의 움직임을 이끌어내지 못한 게 결정타로 지목됐다. 대외적으로 양호한 성장률과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며 나름대로 위기극복을 잘 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지만, 내수부진과 투자위축은 쉽게 해결되지 않으면서 하반기 경기회복... 정부 "한중 FTA 10년간 일자리 33만개 증가"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향후 10년 간 최대 33만명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베이징에서 한중FTA 협상 개시를 발표한 직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낸 자료에서 "한중FTA 개방 수준에 따라 발효 5년간 19~25만명, 10년간 24~33만여명의 고용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KIEP는 지... 금융위, 불법행위 카드 모집인 7명 과태료 부과 금융위원회는 2일 신용카드 불법모집행위를 한 신용카드 모집인 7명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들은 연회비 10% 초과 경제적이익을 제공하거나 길거리 모집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카드사별로 신한카드 3명, 롯데카드 3명, 삼성카드 1명 등이다. 이번에 부과된 과태료는 불법모집 정도에 따라 12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차등해 부과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카드사 ... 첫 출범 국유재산관리기금..수입 1741억·지출 830억 올 초 첫 출범한 국유재산관리기금이 총 1741억원을 수입해 이 중 83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획재정부의 '2012년 1분기 국유재산관리기금 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유재산관리기금 수입은 총 1741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830억원을 쓰고, 911억원을 사업대기성 자금으로 보유 중이다. 사업대기성 자금은 향후 실제 지출시기에 따라 지출될 예정이다. 기금... 박재완 "5월 중 경기 미세조정 대책 더 내 놓을 것" 1일 투자활성화와 고용증대를 위한 경기대책을 내 놓은 정부가 5월 중으로 추가적인 경기대책을 내 놓을 예정이다. 거시지표에 큰 영향을 줄만한 대책은 어렵지만, 국가주도의 경기흐름을 민간주도로 전환할 수 있는 미세조정안들이 추가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5월 중 계속해서 (경기) 미세조정을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