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사회적 책임 합의문 '베껴' 발표한 은행..의지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은행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금융당국 수장과의 간담회가 끝나기 무섭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금감원의 협조요청 사항만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은행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찾아보기 어렵다. 때문에 금융권 안팎에서는 은행권에 더 이상 금융당국의 '약발'이 안 먹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 금감원, 4개 저축은행 검찰 수사 의뢰.."통상적 절차" 대형 저축은행들의 추가 퇴출이 기정 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4개 저축은행에 대해 사실상 수사를 의뢰했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9월 적기시정조치 유예를 받은 4개 저축은행의 불법 행위에 대한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 이번 조치는 그 동안 금감원이 파악한 저축은행의 불법 대출 정황과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배...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中企지원실 신설 금융감독원이 올해 조직개편 및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9월 총리실이 권고한 '금융감독혁신 방안'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신설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완했다. 금감원은 3일 금융소비자보호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장 직속으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설치하고, 금융교육국 및 민원조사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