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송파업 사태, 사장 선임제도 개선 ‘재부상’ 공영방송사의 유례없는 연쇄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사태 해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의 경우 25일 현재 파업 87일째를 맞으면서 이미 최장기 기록을 넘어선 상태고, 이날로 파업 50일을 맞은 KBS는 지난 주 첫 해직자가 나온 이래 팀장급 보직간부 22명이 실명으로 파업 동참 의사를 밝히는 등 갈등상이 악화되고 있다. 방송가는 당초 19대 총선을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 장기화되는 방송사 파업..압박 더해가는 경영진 KBSㆍMBC 등 양대 공영방송의 유례없는 ‘동시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하지만 인사권을 앞세운 사측의 강경한 태도 속에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요원한 상태다. 22일 현재 파업 84일째를 맞은 MBC는 사측이 최근 검토·강행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로 노사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정영하)는 사측이 지난 19일 이진숙 홍보국장을 기획... KBS 구노조도 파업 결정..“사장 선임 구조 개혁” KBS 구노조가 이르면 오는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KBS 구노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KBS 이사회와 사장선임구조 개혁을 위한 방송법 개정 촉구’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률 76.5%(투표율 84.6%)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BS 구노조는 1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일정 등을 정한다는 방침이며, 파업 돌입 시점은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 (4.11총선)홍사덕, 불법문자·KBS방송사고..논란 클 듯 서울 종로의 홍사덕 후보가 설령 당선이 되더라도 논란이 클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KBS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방송된 <해피투게더> 재방송에 총선 개표방송을 시험하기 위해 자막을 내보내는 과정에서 개표율 50.1% 상황에서 홍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표시했다. 이에 대해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투표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선거에 악영향... 시청자미디어센터, 법인화 한다 지난해 말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치와 센터에 대한 방송통신발전기금의 지원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세부 규정 마련에 나섰다. 방통위는 10일 전체회의에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기준과 운영방식에 관한 개정 내용 등을 보고했다. 개정안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형태와 관련, 센터를 법인으로 하고 지역센터를 둘 수 있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