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1박2일 쓴소리 듣기' 투어 펼쳐 새누리당은 15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1박2일 '국민의 쓴소리 듣기' 투어를 펼친다고 밝혔다. 인기 TV 프로그램을 표방해 '국민의 눈높이를 맞춘 선거'를 치루기 위한 방책이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권영세) 홍지만 대변인은 3일 보도자료에서 "버스를 타고 전국을 1박2일로 돌아다니면서 각 소외된 계층이나 젊은이, 근로자 등을 직접 만나 '국민의 쓴소리'를 직접... 정몽준 "박근혜, 할 말 있으면 직접 하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정몽준 의원은 3일 '박근혜의 대변인'으로 통하는 이정현 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것에 대해 "할 말이 있으면 박근혜 위원장께서 직접 하시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날 목포를 방문해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대리인이나 하수인을 내세우는 것은 비겁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일 이정현 의원은 완전국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출마..경선 열기 고조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일 "선당후사,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오는 15일 열리는 전당대효 대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수도권·관리형 대표감으로 평가받는 황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 최고위원이란 자리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당의 화합에 힘쓰겠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 남경필 "차선 변경" 원내대표 출마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3일 당 대표 도전이 점쳐지던 자신이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 "차선을 1차선으로 갈까, 2차선으로 갈까 하다가 2차선으로 변경한 정도"라고 비유했다. 남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선회나 유턴이라고들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 의원은 "원내대표, 당 대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된다"며 "어느 쪽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