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경원 현수막에 아이스크림 투척, 벌금 70만원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현수막을 훼손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 전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모(33)씨에게 벌금 70만원, 정모(33)씨에게 벌금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4일 밝혔... 정우택 "민심이 당심되는 새누리당" 출마선언 충북지사를 지낸 3선 친박계 중진 정우택 새누리당 당선자(충북 청주상당)가 후보등록이 시작된 4일 "민심이 당심이 되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며 대표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될 당 지도부의 시대적 과제는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하는 일"이라며 오는 15일 전당대회에 나... '새가슴' 된 금융당국..저축銀 뱅크런 우려 '안절부절' 퇴출될 저축은행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금융당국이 그야말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특히 3일 영업정지 유예 저축은행 4곳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파장이 확산되자 금감원은 더욱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금감원이 긴급히 사태 진화에 나선 것도 금감원의 현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금감원은 이날 오후 ... 새누리, '1박2일 쓴소리 듣기' 투어 펼쳐 새누리당은 15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1박2일 '국민의 쓴소리 듣기' 투어를 펼친다고 밝혔다. 인기 TV 프로그램을 표방해 '국민의 눈높이를 맞춘 선거'를 치루기 위한 방책이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권영세) 홍지만 대변인은 3일 보도자료에서 "버스를 타고 전국을 1박2일로 돌아다니면서 각 소외된 계층이나 젊은이, 근로자 등을 직접 만나 '국민의 쓴소리'를 직접... 금감원, 4개 저축은행 검찰 수사 의뢰.."통상적 절차" 대형 저축은행들의 추가 퇴출이 기정 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4개 저축은행에 대해 사실상 수사를 의뢰했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9월 적기시정조치 유예를 받은 4개 저축은행의 불법 행위에 대한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 이번 조치는 그 동안 금감원이 파악한 저축은행의 불법 대출 정황과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