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퇴출 앞둔 저축은행 '폭풍전야'..지점은 '아수라장' 저축은행 퇴출이 임박해지면서 저축은행 고객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형 저축은행 3곳과 지방 소형 저축은행 1곳이 이르면 6일 퇴출될 것으로 알려지자 퇴출대상으로 알려진 저축은행들을 대상으로 예금을 찾으려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금융당국은 5000만원이하 예금은 안전하다며 중도해지 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예금인출 행렬은 더욱 길... 나경원 현수막에 아이스크림 투척, 벌금 70만원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현수막을 훼손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 전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모(33)씨에게 벌금 70만원, 정모(33)씨에게 벌금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4일 밝혔... 정우택 "민심이 당심되는 새누리당" 출마선언 충북지사를 지낸 3선 친박계 중진 정우택 새누리당 당선자(충북 청주상당)가 후보등록이 시작된 4일 "민심이 당심이 되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며 대표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될 당 지도부의 시대적 과제는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하는 일"이라며 오는 15일 전당대회에 나... 3월말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소폭 하락..1.09%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09%로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에 힙입어 소폭 하락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5000억원으로 전달과 같았다. 하지만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2조9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원 늘어나면서 3월말 국내은행 연체율은 1.09%로 0.04%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연체채권 잔액은 2월 12조1000억원에서 3월말 ... 금감원 사회적 책임 합의문 '베껴' 발표한 은행..의지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은행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금융당국 수장과의 간담회가 끝나기 무섭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금감원의 협조요청 사항만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은행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찾아보기 어렵다. 때문에 금융권 안팎에서는 은행권에 더 이상 금융당국의 '약발'이 안 먹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